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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Nykaa CEO, 코로나 19속 억만장자 등극하나

작성자
goindia
작성일
2021-06-14 03:35
조회
174
온라인 화장품 구매자 몰려 수혜, “K뷰티 기회될 것”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코로나 19속에서도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인도 화장품 시장에 적극 진출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화장품 소비자들의 구매 형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됐다는 점을 감안, 온라인 중심이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11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인도 화장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2021년 성장률은 4.6%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연평균 3.6%의 높은 성장률과 함께 시장 규모도 1조 2520억 루피(19조 1312억)에 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세계 화장품 시장 성장률은 마이너스 8%를 기록한 반면, 인도 화장품 시장은 0.7%로 플러스 성장하기도 했다.

스킨케어와 색조 화장품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는데, 코로나19 확산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얼굴의 일부가 가려지면서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을 중심으로 메이크업에 신경을 더 쓰게 됐기 때문이라는 것.

보고서는 립 제품은 얼굴 전체의 메이크업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작용하면서 주요 메이크업 제품 업체들도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면서 인도 전통의학을 활용한 천연성분 제품이나 유기농 식물성 오일이 함유된 메이크업 라인이 증가하는 등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유기농 천연 메이크업 제품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Skincraft, Natures Tattva, mCaffeine, Wild Earth 등 다수의 국산 브랜드들이 시장 개척에 나서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몇 년간 인도내에서 한국 화장품의 높은 성장이 시현된 만큼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소비자의 구매 경로가 변화됐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또 다른 K뷰티 히트 브랜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인도 화장품 유통 체인 Nykaa는 급증한 온라인 쇼핑 고객들로 인해 지난 1년간(2020년 3월~2021년 3월) 매출이 40% 증가했으며, 올해 IPO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설립자인 Falguni Nayar도 회사의 매출 증대에 힘입어 인도 바이오 제약 분야에서 두 번째로 가는 억만장자 등극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뉴델리 무역관은 “인도에선 현재 봉쇄조치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이 어려워 주로 화장품들이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외출이 제한되고 재택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다 보니 아이크림이나 클렌저 등 외출을 하지 않더라도 사용이 꾸준한 스킨케어 제품이 주로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품의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온라인 중심의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웰빙 케어 및 건강한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뷰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