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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노려라’…경기도, 13억 인도 시장 진출

작성자
goindia
작성일
2021-04-30 03:00
조회
65

수출상담 64건·812만 달러, 계약추진 62건·268만 달러
최영하 기자 | choi6@beautynury.com 

인도소비재 수출 상담. (사진-경기도)

경기도 통상촉진단이 비대면 온라인 판로개척 활동으로 13억 인도 소비재 시장에서 총 64건의 수출상담과 268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에 따르면,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에 따른 것으로 통상촉진단에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생산 기업들이 주로 참여했다.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은 상품은 물론, 서비스 교육, 투자 등에서 광범위한 경제 협력을 규정하는 자유무역협정의 일종으로 한국과 인도는 지난 2009년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도는 기업이 판로개척을 할 수 있도록 구매자 연결·통역·제품 샘플배송 및 시장동향 보고서 제공 등 전 방위적 지원을 펼쳤다.

특히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참가 기업들이 모두 한-인도 CEPA를 활용한 수출 품목 원산지 증명서 발행으로 관세율을 최대 53%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했다.

부천시 소재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인 C사는 콜카타 소재 4개사와 총 24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해 인도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C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현지 파견이 어려워 신규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던 중 경기도 지원 사업을 통해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수출 중소기업이 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방샴푸·염모제 전문 기업인 남양주 소재 S사는 탈모관련 제품에 대한 큰 관심을 모으며 현지 기업 2개사와 2만 달러 상당의 계약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 S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살려 글로벌 시장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인도 지역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밸류체인 변화에 폭발적으로 성장할 국가”라며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디지털·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해 도내 업체가 신(新) 수출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도 5월 베트남, 9월 중국 등 해외 유망시장 총 12곳에서 통상촉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지비즈 홈페이지 또는 경기FTA활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뷰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