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WILL BE UPDATED

인도진출 시장을 위한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합니다.

News

K뷰티, 경제회복 속도 높이는 인도‧인니 공략해야

작성자
goindia
작성일
2021-01-19 07:16
조회
239
인도 연간 경제 성장률 11.5% 예상, 인니는 수도 이전 등 호재

방석현 기자 lsj@beautynury.com
2021-01-18 14:22:00

국내 화장품 기업들은 빠른 경제회복이 예상되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18일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인도가 2021~2022년 연간 11.5% 이상의 경제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 내 가장 빠른 경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등으로 연간 7.5% 역성장한 경제 회복 추세가 반영된 것.

보고서는 경제회복의 주요 4가지 요건으로 ▲소비 ▲글로벌 성장 ▲코로나19 백신 ▲개혁 등을 꼽았다.

올해 고용 및 임금 인상 정도가 개선돼 지속적인 소비 확대가 기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성장과 코로나19 백신의 성공적인 출시,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정부 개혁을 바탕으로 인도 경제 성장률이 반등할 수 있다는 것.

법인세 감세, 제조업 성장을 위한 인센티브제, 완화된 신규 노동법,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입 확대를 위한 개혁 등이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도네시아도 스마트시티 기반 행정수도 이전과 광역도시 개발로 디지털 경제의 고속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인니는 현재 행정수도 기능을 자카르타에서 동부 칼리만탄의 발릭파판으로 이전하고, 10대 광역도시 구축 계획을 수립한 상태.

이는 자카르타의 과밀 현상 해소와 인니 경제활동의 58%를 차지하는 자바섬으로의 지나친 경제 집중 현상 및 지역 불균형을 해결해 가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조코위 2기 정부가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옴니버스 법(Omnibus Law)을 제정하는 등 규제 간소화에 나선것도 호재다. 옴니버스 법은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현행법 사이 상충되는 모순을 제거하고, 중복되거나 유사한 법들을 일원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법엔 법인세 인하를 비롯, 인도네시아 투자 기업에 대한 외국인 배당수익 면세, 조세 혜택 관련 법률 개정 및 통합 등이 담겼다.

김가현 KB금융연구소 연구원은 “인니의 행정수도 이전은 국가 경제의 효율성 증대와 외국인 투자 유치를 비롯, 도시화의 가속 등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디지털 경제 기반 확충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OTRA 관계자는 “인도와 인니 소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중심의 생활방식에 익숙해지고 있는데다 이들 국가들에서 여성이 주요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화장품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인도와 인니 여성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뷰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