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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K뷰티 인기 상승, 한국 화장품 수입 증가세

작성자
goindia
작성일
2020-09-18 01:14
조회
31
양혜인 기자 | hiyang@beautynury.com 

최근 인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K뷰티의 인기가 상승하며 한국 화장품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KOTRA 뉴델리무역관에 따르면 인도 화장품 산업은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Goldstein Market Intelligence에 따르면 인도 화장품 시장은 2017년 기준 약 116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연평균 25% 성장해 2025년 200억 달러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의 연간 판매량은 지난 5년간 총 60% 증가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인도의 스킨케어 제품 판매량은 2019년 약 19억 6000만 달러이며 2024년까지 약 29억 50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스킨케어 제품 중 얼굴피부 제품은 전체의 85.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바디제품 14.4%, 핸드케어 0.4% 등의 순이었다.

인도 스킨케어 시장은 2006년 이후 매년 10% 이상 고성장을 기록했다. 2019/20 회계연도 기준 9.2%로 조금 낮아졌으나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2022년에는 다시 10%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도 내에서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해 한국 화장품의 수입도 증가하는 추세다.

HS Code 3304.99 기준 2019년 국가별 수입액은 중국이 2205만 6000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1605만 달러, 영국 1477만 6000달러, 프랑스 1329만 5000달러, 한국 1154만 4000달러 등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2017년 수입국 7위에서 2018년 5위까지 상승했으며 2020년 1~3월에는 4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수입액이 감소했으나 한국 화장품 수입은 올해 1~3월 2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1% 증가했다.

K뷰티 제품은 전체 스킨케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할 정도로 인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인도의 대표적인 뷰티쇼핑몰 ‘Nykaa’는 한국 화장품 채널을 따로 개설해 에뛰드하우스·잇츠스킨·토니모리 등 약 30개의 한국브랜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최근 인도 화장품 시장은 기존 오프라인에서 최근 아마존·플립카트(Flipkart) 등 전자상거래를 통한 유통으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오프라인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이들 제품은 총판을 통해 2차 유통업체를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KOTRA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은 인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며 “현지 제품 대비 고가이지만 한-인도 CEPA를 활용한다면 다른 글로벌 기업 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도 시장에 다양한 글로벌 기업이 진출해 있는 만큼 한국 기업들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현지 인플루언서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뷰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