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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주재 한인 포워더에게 듣는 물류 여건

작성자
goindia
작성일
2020-06-22 01:43
조회
52
주요내용

– 인도의 물류가 빠르게 정상화 되고 있음. 인도 물류 동향은 포워더 및 화주 모두 5월 말 기준 비교시보다 정상화가 빠르게 이뤄짐을 체감한다고 밝힘

– 취급하는 화물의 종류와 물동량 및 물류업체 여건에 따라 다르나 해상/항공 모두 통관 및 배송허가를 받으면 당일 저녁 또는 다음 날 오전 중 배송이 완료되는 편임

– 하지만 아직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태에서 정부차원의 안전대책이나 지원정책 부재속 경제, 사회 각 분야의 봉쇄조치 완화는 물류 종사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됨

– 지난 17일에는 감염 통제가 잘 됐던 세관과 내륙ICD에서 확진자들이 다수 발생해 단기적으로 물류 차질사태의 재발 가능성이 농후함

– 인도 주재 제이디 항공해운이 언록(Unlock) 1.0을 맞아 달라진 인도 수출입 물류여건을 설명함 (인터뷰 일자 6.18일)

(질문 1) 언록 1.0 이후 해상운송 여건은 어떤가

⇒ 인도 최대 마하라슈트라 나바쉐바항과 2위 구자라트 문드라(Mundra) 항구 모두 차츰 정상화가 되고 있음. 하지만 코로나10 봉쇄기간 중 도착한 화물이 아직까지 반출 안 되거나 최종 집결지인 뉴델리 파트파르간지 (Patparganj), 투글라카바드 (Tughlakabad), 우타르 프라데시주 다드리(Dadri) 등 세곳의 내륙ICD 로는 배송 지연 문제가 여전함

특히 5월3일 이후 화물에 대한 체화료(demurrage) 문제는 상존하는데 화주나 포워더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선사와 내륙 ICD마다 사전 협조가 필요함. 현재 운임이 높아진데다 체화료까지 생기다 보니 보낸 물건 값이나 물류비보다 체화료가 더 많이 나오는 곳도 있음

내륙ICD 운영업체는 향후 환급을 고려할테니 찾아가라고 독려하고 있어 대부분 한국기업들은 체화료를 억지로 부담하며 화물을 찾아 가고 있음

(질문 2) 우리 국적 화물기 정기편 재개됐는데 항공운송 현황은

⇒ 인도는 최대 규모인 델리공항 정상화가 비교적 빠름. 대한항공의 한국 및 베트남발 항공화물편이 정상화돼 5월 말부터는 지장없이 통관 및 배송을 하고 있음. 공항 세관 역시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통관 및 배송은 큰 차질이 없이 진행중임

(질문 3) 내륙 운송은 화물차 기사 출근 거부 등으로 어려웠는데

⇒ 육상물류의 경우 코로나가 한창일 때 보다는 호전됨. 도로운송은 항구에서 바로 고객사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내륙 ICD에서 고객사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지난달과 비교해 통관이 끝나고 배송허가만 나면 거의 바로바로 배송이 진행되고 있음

배송 트럭 그리고 기사들이 다수 복귀했고 통관도 코로나 전보다는 느리지만 한 달 전과 비교해서는 진행에 속도가 붙음. 다만, 뉴델리 공항세관, 투클라카바드(TKD ICD)에서 세관업무 종사자 중 확진자가 발생돼 통관이 어려워 육상운송에 차질이 초래됨. 전반적으로 5월 중순 또는 말에 도착한 화물에 대해서는 현재 큰 문제없이 통관 및 배송이 되고 있음

(질문 4) 철도 운송은 정상화 됐는가

⇒ 철도운송은 주로 항구로부터 내륙 ICD 부분의 운송인데 지난 달 보다는 대기시간 또는 도착에 걸리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음. 코로나가 한창일 때에는 항구에서 내륙 ICD로 오는 기간이 정상 때 보다 2~3배 걸렸지만, 현재는 약간 지체되나 거의 차이가 없이 도착을 하고 있음

(질문 5) 봉쇄조치 해제로 달라진 물류여건과 우리기업 유의사항은

⇒ 화주와 포워더는 선사 및 세관과의 사전 협조를 통해 정보력을 이전보다 더욱 길러야 한다고 생각함. 포워더나 물류업체는 세관에 직접 파견을 나가 업무를 처리하는 인원들이 있는데, 이 인원들이 특히 중요한 연결고리가 돼야 함. 모든 세관원과 긴밀할 수는 없겠지만 선사 담당자 및 세관원과 사전 협조가 원활해야 통관에 대한 정보를 적기에 수집해 화물의 출입시기를 맞출 수 있음.

KI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