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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화장품, 커지는 시장 작아지는 패키징

작성자
goindia
작성일
2019-10-30 01:41
조회
120
2019-10-16 / 한종원 인도 뉴델리무역관



– 환경 보호 인식과 생활 방식 변화에 따른 스몰 패키징 트렌드 –

– 제품 고유 특성을 내세운 다양한 홍보 전략 필요 –

□ 시장 특징

◦ 화장품 시장 규모 꾸준한 성장세

– 유통망 다양화, 가처분 소득 및 여성의 취업률 증가와 구매력 향상으로 지난 몇 년간 인도 화장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을 보임.

– 유로모니터 2019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스킨케어 제품 판매량은 약 18억 달러이며, 2023년까지 약 29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보임.

– 최근 인도 화장품 시장은 기존 제품의 화학성분으로 인한 부작용 등으로 인해 유기농 원료 기반 화장품으로 전환 추세이며, 이러한 동향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더 많이 나타남.

◦ 패키징 방법 다양화

– 인도 화장품 시장 내 변화하는 소비 심리를 공략하고 제품을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스몰패키징, 진공패키징 등이 활용되고 있음.

– 과거에는 대량 포장된 제품의 선호도가 높았던 반면, 최근에는 작은 사이즈로 가격이 저렴하고 휴대가 용이한 스몰 패키징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함.

– 제품의 장기 보존을 가능하게 하는 진공 패키징은 화학 물질이 거의 포함되지 않아 최근 유기농 및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부합하는 포장 방법임.



◦ 온라인 유통망 활성화

– 인터넷 보급 확산에 따라 지난 3~4년간 온라인 시장은 급격한 성장을 보였으며, 현재 전체 화장품 시장의 2%에 해당하는 5천만 달러 규모

– 온라인 유통망을 통한 구매는 다양한 사은 행사 및 큰 할인율 외에도 빠르게 배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음.

◦ 미백제품 수요 지속

– 최근 일하는 여성의 증가, 잦은 미디어 노출로 인한 미적 관심도 상승 등으로 미백 크림, 클렌징 제품, 마스크 등에 대한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시장조사 전문회사 Research and Market의 2018 보고서에 따르면, 미백제품 분야 매출액은 2023년까지 7억140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





□ 인도 수입 동향

◦ 고품질 한국 제품의 수입량 증가

– 인도 시장 내 한국 제품은 친환경 원료가 포함되어 고품질 및 기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은 연구 개발을 통한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 높은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니스프리, 아모레 퍼시픽 등과 같이 인도에 진출한 한국 브랜드들은 대도시 내 위치한 쇼핑몰, 아울렛 등에 입점하거나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시장 진입 전략을 택함.

– 현재 인도 시장 내 한국 제품 진입은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2016년부터 꾸준한 수출량 증가세를 보이며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전망됨.



  ◦ CDSCO 품질 인증제도

– 인도 중앙 의약표준통제기구(CDSCO)에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에 대한 인증 심사를 진행하며, 인도로 수입되는 모든 화장품 관련 제품은 의약품 및 화장품 관련 규정 21호에 따라 품질 인증을 거쳐야함.

– CDSCO 홈페이지(https://cdsco.gov.in/opencms/opencms/en/Home/)를 통한 온라인 신청 후 15일 이내 의약통제총국(Drugs Controller General of India) 사무실에 관련 서류를 방문 제출해야 하며, 처리기간은 주로 신청 후 3개월 이내임.

– 인증 신청가능 대상자는 인도 현지에 등록을 마친 제조업체 당사자, 제조사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은 에이전트 및 대리인, 외국 제조사의 인도 내 자회사 혹은 기타 수입업체로 제한돼 있음.

□ 시사점

◦ 제품 고유의 장점을 고려하여 적절한 전략 수립

– 한국 제품은 치아씨드, 제주 화산수, 녹차 등과 같은 천연 원료와 미용 제품을 결합하여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내고 있음. 이러한 고유 특성을 내세운 판매 전략이 필요함

– 동시에 소비자 인식 확대를 위해 현지 인플루언서 활용 및 소셜미디어와 같은 온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를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함.

◦ 현지 회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

– 등록 및 인증 절차 간소화, 소요시간 절감을 위해 인도 회사들과 전략적으로 협력하고, 이에 그치지 않고 현지 회사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가능.

– 인도 내 가장 인기 있는 미백 제품인 ‘Fair&Lovely’ 제조사 Hindustan Unilever의 전무이사 Sandeep Kohli는 “인터넷 사용 증가에 따라 인도 소비자들은 다양성을 추구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기업은 진입 장벽이 낮고 접근성이 좋은 온라인 유통망 활용에 중점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힘.

◦ 인도 투자관련 법률의 정확한 숙지 필요

– 인도에 진출하는 기업은 판매법인과 생산법인을 설립할 수 있는데, 판매법인의 경우에는 규정 상 소매업 부분에 적용되므로 설립 후 5년 이내에 제품 구성의 30%를 현지에서 소싱해야 함.

–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은 관련 법률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준수해 향후 법률 관련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최소화해야함.

작성자: KOTRA 뉴델리 무역관 Samiksha Sarna(samiksha@ktcdelhi.net)

자료: Euromonitor International, Global Trade Atlas, Research and Market, 인도 상공부 자료(Guidelines for Single Brand Retail Trade, 19.07.24), 인도 관세청, 인도 관세 핸드북 및 KOTRA 뉴델리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