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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소비재 시장, ‘온라인·원스톱’이 대세

작성자
goindia
작성일
2019-10-16 00:41
조회
117
내년 온라인 시장 60조 넘을듯…“상충 제품 피해야”

방석현 기자 lsj@beautynury.com
2019-10-15 06:40:00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인도 소비재 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원스톱으로 한 장소에서 쇼핑과 편의시설, 먹을 것을 제공하는 등 함께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진출이 유망할 전망이다.

정현경 Intrago Enterprises 대표가 최근 KOTRA기고를 통해 “인도 소비재 시장은 거대한 국토와 인구 수에 기반해 연 6%가 넘는 경제 성장률에 힘입어 여러 분야에서 10%가 넘게 꾸준히 성장 하고 있다”고 밝혔다.

IBEF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온라인 시장은 2020년 6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급속한 도시화와 더불어 구매력을 갖춘 새로운 소비자의 등장과 29세 미만의 인구가 전체의 3~40%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 발전의 이상적인 인구 연령 분포도 등이 시장의 성장 근거라는 것이다.

특히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온라인 시장이 소비재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했다. 가구의 소득 증가와 신용카드 등 결제 시스템의 보편화가 진행돼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시장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연 30% 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통은 초기 단계로 온라인과 체계화된 유통 시스템으로 유통되는 시장은 10%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나머지는 재래시장에서 대부분 현금으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부정부패를 추방하고 현금 거래 비율을 낮추기 위해 추진했던 2016년의 화폐 개혁 이후 신용카드를 포함한 전자 결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핀테크의 성지로 불리우는 인도에서 Paytm을 필두로 PhonePe 등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이 새로운 결제 시스템으로 연평균 100%에 가까운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도 호재다. 정부가 현금 사용을 줄이고 거래를 투명하게 하려는 정책에도 부합하고 있다.

홈쇼핑은 특정 시간대에만 판매가 가능한데다 일정 매출 보장, 재고 확보 등의 조건이 있어 불확실한 시장에 신규로 들어오는 업체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으로 인해 홈쇼핑의 중요도가 낮아지고 있다.

단일 브랜드의 경우 100% 외국인 투자가 가능하고 온라인 시장은 51%의 지분까지 외국인 투자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정책 변경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시장의 접근 방법으로는 온라인이 꼽힌다. 적은 초기비용으로 시도해 볼 수 있고, 문화적 차이가 큰 인도 시장에서 국제적인 판매시스템으로 접근해 보기 쉬운 방법이다.

정현경 Intrago Enterprises 대표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인도 소비재 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한다”며 “대규모 진출을 생각하는 한국 기업은 원스톱으로 다양한 고급 브랜드를 한 장소에서 판매하며 쇼핑과 편의시설, 먹을 것을 제공하는 등 함께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진출을 권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소비재 분야에 대해 중소기업이 서로 상충되지 않는 제품을 구성해 진출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